1030세대 집중 공략, 갤럭시 폴더블 체험존 성공 포인트
갤럭시 폴더블 체험존 개요
삼성전자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갤럭시 폴더블 체험존 ‘The Galaxy UNFOLDERS’가 시작 1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Z 폴드7과 Z 플립7의 혁신적인 폼팩터와 갤럭시 AI 기능을 문화·예술과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5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 달성 비결
갤럭시 폴더블 체험존은 하루 평균 7천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체험 마케팅’의 힘을 입증했습니다. 방문객의 75% 이상이 10대~30대였고, 그중 20대가 30%를 차지했습니다. 여성 방문 비율도 53%로, Z세대와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성공 요인으로는 단순 전시가 아닌 ‘참여형 콘텐츠’ 제공과 SNS 공유가 용이한 구조를 꼽을 수 있습니다.
1030세대 취향 저격 프로그램
행사 프로그램 중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뉴페이스 셀피(New Face Selfie)’와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입니다. 뉴페이스 셀피는 Z 플립7의 커버 디스플레이에 프랑스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띄운 뒤, 마치 자신의 얼굴처럼 셀피를 촬영하는 콘텐츠입니다. 이는 SNS 챌린지 문화와 맞물려 2주간 4천 건 이상의 게시물이 업로드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는 Z 폴드7의 대화면과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이를 대형 미디어 월에 즉시 전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에게는 장 줄리앙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 파우치 등 한정판 굿즈가 증정되어 체험 후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공간 디자인
갤럭시 폴더블 체험존의 디자인은 ‘종이’의 얇고 가벼우며 접히는(Foldable) 속성에서 출발했습니다. 장 줄리앙이 제작한 유쾌한 캐릭터들이 체험존 곳곳에 배치되어, 관람객들이 제품을 활용해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공간 구성은 ‘제품 기능 체험 → 창작 활동 → 결과물 공유’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도합니다.
코엑스 전역으로 확장된 체험 동선
행사는 코엑스 내부뿐 아니라 밀레니엄 광장, 파르나스몰, 별마당길까지 연결되어 다양한 테마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실내에서는 제품 기능과 예술 콘텐츠를 체험하고, 외부에서는 대형 전광판과 옥외광고로 브랜드 메시지를 반복 노출하며 ‘폴더블=갤럭시’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SNS와 연계된 포토 스팟 마케팅
갤럭시 폴더블 체험존에는 SNS 인증샷을 촬영하기 좋은 포토 스팟이 다수 마련되었습니다. 장 줄리앙 캐릭터 포토존, 대형 미디어 월, Z 플립7 거대 모형 등은 자연스럽게 방문객들의 사진과 영상을 생성하게 만들고, 해시태그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상의 노출을 극대화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 강화 효과
이번 갤럭시 폴더블 체험존은 제품·문화·예술을 하나로 결합한 마케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됩니다. 폴더블 기술을 단순히 ‘신기한 기능’이 아닌 ‘재미와 참여를 제공하는 경험’으로 풀어내며 젊은 세대의 브랜드 호감을 크게 높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갤럭시 폴더블 체험존은 언제까지 운영되나요?
2025년 8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됩니다.
Q2. 사전 예약이 필요한가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문 가능합니다.
Q3. 굿즈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등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